대구불교방송에서 프리랜서 아나운서로 활동해온 최현태(67)씨가 산문집 『나는 나의 일상을 기획한다』(서지출판)을 펴냈다. 울산 MBC에서 <푸른 신호등> <별이 빛나는 밤에>를 진행하고, 대구와 울산의 불교방송국에서 프리랜서 아나운서로 활동하며, 만난 사람들과 삶에 관한 단상을 수필로 엮었다. 이번 산문집은 '책으로 나 아닌 당신을, 당신 아닌 나를 헤아려 봅니다'와 지역 신문에 연재했던 문화 칼럼 '여기 이대로 좋습니다' 그리고 해인사가 발행하는 잡지(월간해인)에 수록된 인터뷰 기사 '최현태가 만난 사람' 등의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자신의 삶을 한 마디로 요약한다면, ‘읽고 쓰고 말하는 삶’이라고 말하는 그녀는 책은 자신이 살 수 있는 가장 값진 휴가, 또는 가장 검소한 풍요라고 자신 있게 말한다.
“나는 나의 일상을 기획한다”
최현태 산문집『나는 나의 일상을 기획한다』(서지출판) / 207쪽 / 16,000원
대구불교방송에서 프리랜서 아나운서로 활동해온 최현태(67)씨가 산문집 『나는 나의 일상을 기획한다』(서지출판)을 펴냈다. 울산 MBC에서 <푸른 신호등> <별이 빛나는 밤에>를 진행하고, 대구와 울산의 불교방송국에서 프리랜서 아나운서로 활동하며, 만난 사람들과 삶에 관한 단상을 수필로 엮었다. 이번 산문집은 '책으로 나 아닌 당신을, 당신 아닌 나를 헤아려 봅니다'와 지역 신문에 연재했던 문화 칼럼 '여기 이대로 좋습니다' 그리고 해인사가 발행하는 잡지(월간해인)에 수록된 인터뷰 기사 '최현태가 만난 사람' 등의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자신의 삶을 한 마디로 요약한다면, ‘읽고 쓰고 말하는 삶’이라고 말하는 그녀는 책은 자신이 살 수 있는 가장 값진 휴가, 또는 가장 검소한 풍요라고 자신 있게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