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학맥의 뿌리가 내린 대구는
위대한 문인들을 배출한 문화수도였습니다.
DAEGU LITERATURE MUSE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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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신간
저자명
민병도
발행년도
2025
발행처
목언예원
가진 무기라곤
울음뿐인 풀벌레들
민병도 동시조집, 『구름 과자』, 목언예원, 128쪽/ 16,000원
민병도 시인이 보여주고 있는 직관력은 동시조가 마주한 오늘날에 주목할 만한 지점으로 다가온다. 시인은 세상의 편견과 관습을 거침없이 열어젖히며 넘나드는데, 이것은 시적 언어가 도달할 수 있는 사유를 확장하고 있는 것이다.
민병도의 시편들은 단순하게 세계를 바라보는 눈길을 넘어서 인간의 본질, 자연, 그리고 삶의 근원적인 것들을 성찰하고 있다. 특히 시인이 사용하고 있는 절제되고 섬세한 묘사들은 이번 동시조집의 미덕으로 작용하고 있다.
앞으로 민병도 시인은 동시조의 형식미와 사유를 더욱 정교하게 조율하며 나아갈 것임을 이번 동시조집을 통해 우리는 알 수 있을 것이다.
가진 무기라곤
울음뿐인 풀벌레들
민병도 동시조집, 『구름 과자』, 목언예원, 128쪽/ 16,000원
민병도 시인이 보여주고 있는 직관력은 동시조가 마주한 오늘날에 주목할 만한 지점으로 다가온다. 시인은 세상의 편견과 관습을 거침없이 열어젖히며 넘나드는데, 이것은 시적 언어가 도달할 수 있는 사유를 확장하고 있는 것이다.
민병도의 시편들은 단순하게 세계를 바라보는 눈길을 넘어서 인간의 본질, 자연, 그리고 삶의 근원적인 것들을 성찰하고 있다. 특히 시인이 사용하고 있는 절제되고 섬세한 묘사들은 이번 동시조집의 미덕으로 작용하고 있다.
앞으로 민병도 시인은 동시조의 형식미와 사유를 더욱 정교하게 조율하며 나아갈 것임을 이번 동시조집을 통해 우리는 알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