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학맥의 뿌리가 내린 대구는
위대한 문인들을 배출한 문화수도였습니다.
DAEGU LITERATURE MUSE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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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신간
저자명
물빛동인회
발행년도
2025
발행처
서쪽나무
꿈을 꾸는 꿈속에서도
선명한 시간이 겹겹이 쌓이고 있다
물빛동인회 시집『희고 눈부신 시간』/ 서쪽나무 / 171쪽 / 12,000원
1984년 여름에 결성된 물빛은 매년 동인지를 묶어 올해 천 번째 모임이 되었다. 강명자, 고미현, 곽미숙, 김미숙을 포함한 17 시인의 시가 수록되어 있다.
푸른 숨소리로 먼 길을 걸어온 그대
그 이름을 불러본다, 물빛
숱한 산을 넘고 강을 건널 때도
그대 물 먹은 발자국은 끝없이 이어져
마침내 일천 번의 꽃을 피웠구나
-이진엽 축시(시인, 문학평론가)
꿈을 꾸는 꿈속에서도
선명한 시간이 겹겹이 쌓이고 있다
물빛동인회 시집『희고 눈부신 시간』/ 서쪽나무 / 171쪽 / 12,000원
1984년 여름에 결성된 물빛은 매년 동인지를 묶어 올해 천 번째 모임이 되었다. 강명자, 고미현, 곽미숙, 김미숙을 포함한 17 시인의 시가 수록되어 있다.
푸른 숨소리로 먼 길을 걸어온 그대
그 이름을 불러본다, 물빛
숱한 산을 넘고 강을 건널 때도
그대 물 먹은 발자국은 끝없이 이어져
마침내 일천 번의 꽃을 피웠구나
-이진엽 축시(시인, 문학평론가)